시세의 최대 절반까지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3개 시, 도에서 청년과 신혼, 신생아 가구를 위한 총 3천127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의 경우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신혼·신생아 가구의 경우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가지 유형으로 나눠 공급합니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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