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추운 겨울,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나섰습니다!
지난해 다수의 산양이 폐사했던 양구·화천 지역 민통선 내 군부대와 협력해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데요.
산양 동사를 방지하기 위한 쉼터와 먹이 급이대를 추가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카메라도 31대 부착합니다.
또 관할 군부대와 협력해 민통선 내 산양을 발견하면 군에서 신속하게 구조 신고를 하고 먹이도 줄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강원 북부지역에서 산양의 서식 현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개체 수 복원을 위해 꾸준히 방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