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3일),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추운 입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 기온 영하 7도를 기록했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내일(4일)까지 곳곳에 눈과 비가 예보된 가운데,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을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4일)은 기온이 5~10도가량 더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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