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2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동 속도가 빠른 P파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규모를 낮췄습니다.
새벽 2시 45분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강원 13건, 충북 8건 등 총 23건 접수됐지만, 피해접수는 없었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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