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시리아와의 수교 관련 검토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제사회 동향과 시리아 상황이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시리아 과도정부의 수교환영 의사가 확인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리아는 유엔 회원국 중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지 않은 유일한 국가로 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지난 7일 시리아를 방문해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과도정부 외교장관 등을 면담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는 정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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