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자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에 위생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1월 첫째 주 369명에서 넷째 주 469명으로 급증했으며, 0~6세 영유아 환자는 전체 환자의 51%에 달했습니다.
식약처는 식중독이 발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직접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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