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오는 14일까지 미국 괌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시 드래곤(Sea Dragon)'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드래곤' 훈련은 해상초계기의 연합 항공대잠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7함대사령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 해군은 2020년부터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가하며, 우리 해군은 P-3 해상초계기 1대와 병력 40여 명을 파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