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식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24일 발표한 `2006 외래 관광객 실태` 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동기에 대한 중복답변에서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어서`가 49.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까운 거리`,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에 대한 여행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는 답변이 52.1%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체류 기간은 6.1박으로 조사돼 2005년의 5.7박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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