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현지 기자>
복권기금으로, 잠재력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발굴해 대학까지 지원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교육부가 오는 30일까지 올해 신규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지난해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천 명을 지원했는데요.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됐고 선발 규모도 3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선발된 학생에겐 매월 카드 적립금 형태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초등학생 15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35만 원, 대학생은 45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진로·심리 상담과 대학 탐방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됩니다.
관심 있는 학생은, 학교에 생활기록부와 학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