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포항 동방 해역에서 한·미 연합 기뢰전 훈련을 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 52기뢰전대와 미국 해군 7기뢰대항전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연합작전 수행절차와 유무인 기뢰대항전력 운용능력을 숙달하는 등 한미 해군의 연합 기뢰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 기뢰부설함 남포함과 원산함을 비롯해 미국 해군 소해함 워리어함 등 한미 해군 함정 10척과 헬기 3대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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