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요.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아침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썰렁함이 감돌았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0도로 포근하겠고, 대구는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봄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전국에 순간풍속 초속 15~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주변 시설물 점검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쾌청한 공기질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먼지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은 오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는 26도가 예상되고요.
강릉 23도, 울산 24도로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10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반짝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8도로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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