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어제(1일) 주한미우주군과 공동으로 제1회 한미 우주위협 대응 토의식 연습(TTX)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가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23회 국방우주정책실무협의회(SCWG)에서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실시한 첫 연습입니다.
연습은 적의 GPS 전파교란과 우리 위성에 대한 근접기동 위협 상황 등을 상정하여 실시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근 발생했던 유사 사례를 토대로 한미 공동 대응능력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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