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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공장 근로자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SPC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 시흥경찰서는 수사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SPC 본사와 공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기계 정비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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