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한 지를 가리는 세계박람회기구의 실사가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12일 여수현지 실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실사단 7명은 13일 오전 하얏트호텔에서 박람회 재정계획과 참가비용 산출 등에 대해 유치위원회로부터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실사단은 13일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14개 항목으로 구성된 개최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모두 받았으며, 오후에 송민순 외교부 장관 면담과 실사 총평가 기자회견 등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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