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접견하고 여수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여수가 대회 유치를 위해 경합중인 모로코의 탕헤르 등 다른 후보지보다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박람회 개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접견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도 배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현황과 지원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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