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부터 서울시내 학교들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서로 다른 강도의 감사를 받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감사업무혁신 태스크포스팀이 작성한 `감사혁신방안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의 행적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감사를 앞으로는 각종 평가ㆍ점검 및 감사결과에 따라 학교를 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실시합니다.
등급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나눠 A등급 학교에 대해서는 감사를 면제하거나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B등급 학교는 감사주기가 확대되고 감사분야도 최소화되며 가장 낮은 E등급 학교는 감사주기와 상관없이 집중감사를 받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