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1일) 오후 열린 제4차 전공의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의 질 향상 방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병원이나 지역, 과목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수련 당사자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만들고, 그간의 불신과 반복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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