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1일) 평양에서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며, 전용열차는 2일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6년 8개월 만으로, 북중관계를 복원하는 한편,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조우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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