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억류자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대화가 이뤄진 시기에 여러 차례 북측에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며, 국내적으로 억류자 가족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고, 국제협력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등 우리 국민 6명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간첩죄 등의 혐의로 북한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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