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아픔을 신명으로 치환한 <노다지타령 1939년>은 일제 강점기 1930년대 불던 금광채굴 사업을 풍자한 노래다. 먼저 김용환이 만들어 불렀고, 그의 사후에 동생 김정구가 이어서 평생을 불렀다. 일제 강점기 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김용환과 국민가수 김정구 형제, 한국 대중가요사에 보물 같은 이들과 그 시절을 조명한다.

- 트롯황소 김경민 소개, 오늘 주제에 대한 기대감
- 명곡의 탄생 : 1930년대 금광채굴 세태 풍자 '노다지타령' 1939년 발표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김용환
- 일제강점기 1939년의 우리는?... 자료 영상 + 관련 토크
(조선징발령세칙 공포 / 경춘철도 개통 / 혹서와 가뭄 / 쌀값 폭등)
- 김정구의 만요, 소시민의 꿈을 노래하다
- 김정구, 한국 대중가요의 전설이 되다
- 마무리: 한국대중가요의 보물같은 노래와 가수,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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