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사는 은남매 은설, 은빈, 은율, 은찬. 겉보기엔 얌전한 듯 내성적인 아이들 같지만 은남매들끼리 뭉치면 달라진다. 9살이지만 맡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는 K장녀 은설, 알아서 척척하는 은빈, 막내가 태어난 후 질투가 많아진 은율, 사남매 중 유일한 청일점 막내 은찬이까지. 20대에 결혼해 두살 터울로 은남매를 낳은 엄마 지혜 씨와 묵묵하지만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 창영 씨가 꾸린 은남매의 반짝이는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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