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디플로매트 / 12.3 한국, 비상계엄 사태 1주년···'빛의 혁명' 약속
지난해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빛의 혁명' 완수를 약속했습니다.
정의로운 통합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디플로매트의 보도입니다.
미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매트>는 한국에서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빛의 혁명' 완수를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플로매트>는 또, 이 대통령이 누구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위해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언급했다며, 비상계엄 사태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저항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2. NPR / 12.3 계엄 위기 후 1년···한국, 민주주의 회복 노력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의 공영 방송도 이 대통령의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조명했습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미국 공영 방송 기관 <NPR>
3. 블룸버그 / 12.5 이 대통령, 비상계엄 1주년 맞아 투자자 친화적 행보
이어서, 블룸버그 통신은 이 대통령이 한국의 안정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투자자 친화적인 행보가 환영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의 안정을 되찾았다며,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투자자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시대'를 예고하며 주주 권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초 2,400선에 머물렀던 코스피가 68%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4. 싱가포르 CNA / 12.4 계엄 사태 1년···한국, 안정 회복 위해 노력
이번에는 싱가포르 언론의 보도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 대통령이 12월 3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의 노력을 기리겠다고 전했다는 내용인데요.
바로 확인해 보시죠.
싱가포르 언론 <CNA>
그러면서, 계엄 사태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타격이 가해졌고, 정치 불안은 한국의 대외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안정 회복을 다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 블룸버그 / 12.9 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 예정···전 정부 잔재 정리
마지막으로, 청와대 이전 소식입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대통령실이 다시 청와대로 돌아갑니다.
이 내용은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한국에서는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몇 달간 정치적 불안정이 이어져 왔다며,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만에 한국 정부가 그 흔적을 지우는 조치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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