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AP / 4.1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가 한 단계 더 격상됐습니다.
양국은 한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을 의미 있게 보도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AP통신>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기술 및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전투기, 훈련용 항공기, 대전차 유도 미사일 등 방산 협력 사업의 진전을 기대했는데요.
프라보워 대통령은 큰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한국과의 협력 심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 블룸버그 / 4.2 이 대통령, 중동 상황 속 에너지 절약 호소
다음 소식입니다.
중동 상황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대응에 대한 메시지도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과 기업에 에너지 절약을 호소하며 위기 대응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이 소식은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블룸버그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름 한 방울이라도 아껴쓰는 의지"를 호소하며, 중동 전쟁 격화로 가계와 기업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열린 시정연설에서 "지금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재생 에너지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해 외부 충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모두 하나가 된 힘이 필요하다며, 정부 역시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WSJ / 4.1 한국 3월 수출, 증가세 가속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경제에 반가운 신호도 포착됐습니다.
3월 수출이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세를 보인 건데요.
외신도 한국 수출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3월 가속화되면서, 중동 전쟁에 따른 위험이 커지고 있는 한국 경제에 안도감을 제공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3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8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설문조사에서 집계된 전망치 중간값인 42.9%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반도체 가격 상승과 전년 동월 대비 조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것이 3월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4. 가디언 / 4.2 한국 문화, 중남미서 인기 확산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남미 지역 인기를 휩쓸고 있다는데요.
외신은 음악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가 중남미 전역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가디언>은 음식에서 TV, 스킨케어에서 의류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는 중남미를 빠르게 파고들며, 한때 틈새 관심사에 불과했던 영역을 훌쩍 넘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BTS 컴백 투어 티켓 수요가 폭증하면서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서한을 한국에 보내는 사례도 발생했다고 전했는데요.
음악·영화·TV·패션·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한국 문화의 확산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칠레 산티아고 세종학당재단은 한국학 과정이 2019년 60명에서 현재 수백 명 규모로 확대됐다며, 칠레 청년의 한국 관심이 문화를 넘어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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