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학생부와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이 크게 늘고 수능을 반영하는 대학은 줄어듭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입 전형계획에 따르면 전국 150개 대학이 신입생 선발에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고 수능을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지난해 126개에서 76개 대학으로 줄어듭니다.
또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은 지난해 20개에서 49개교로 늘어나며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은 18만6천여 명으로 정시 모집인원 17만7천여 명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