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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북한 선수단 8년 만에 방남···여자축구 남북 대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북한 선수단 8년 만에 방남···여자축구 남북 대결

등록일 : 2026.05.04 20:28

모지안 앵커>
북한 여자축구단이 오는 17일 한국 땅을 밟습니다.
수원 FC 위민과 AFC 여자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을 치르기 위해서인데요.
북한 선수단의 방남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입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오는 17일 한국을 찾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상대는 수원FC 위민으로 오는 20일 저녁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맞붙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선수단 27명과 스태프 12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결승에 진출하면 오는 23일 경기를 치른 뒤 24일 출국하고, 4강에서 탈락하면 21일 귀국합니다.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한국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선수단의 남한 방문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입니다.
여자 축구단으로 따지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방남입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이번 방문은 국제 대회 참가에 방점을 둔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일각에서는 남북관계 변화의 물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전화인터뷰>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북한과 한국과의 관계를 아예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국가 대 국가, 외교관계로 가겠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은 바로 그 첫 사례가 된 거 같다.."

정부는 이번 사안을 국제 경기 일환으로 보고 원만한 진행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이번 준결승 경기 참가를 환영하면서 선수단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AFC 등과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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