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NYT / 6.28 이 대통령, 대표팀 탈락 경위 조사·대책 지시
<뉴욕 타임스>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아쉬움을 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태의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월드컵 참가에는 많은 국가적 지원 역량이 투입되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체육 행정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능력보다 다른 요소가 우선시됐다며,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책임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번 사안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 AFP / 6.28 한일 국방장관, 첨단기술 협력 확대
다음 소식입니다.
<AFP 통신>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서울 회담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국방교류를 지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블루임펄스 간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해양 상황을 가정한 해상 수색·구조훈련도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역내 평화 정착 의지를 재확인하고, 엄중한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공조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합의는 해상 수색·구조훈련 재개와 블랙이글스 급유 지원 문제 해결에 이어 비전투·첨단기술 분야로 국방 협력을 확대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Indo-Pacific Defense FORUM / 6.25 한국, KF-21으로 방산 파트너십 확대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인도 퍼시픽 디펜스 포럼>은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본격 양산에 대해 보도하며, 방위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한국의 글로벌 항공우주 분야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KF-21을 자율성·합리적 가격·유연한 파트너십을 갖춘 전략적 대안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같은 국가들에 KF-21은 소수 전통 방산 공급국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공군력을 현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도 퍼시픽 디펜스 포럼>은 또,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이 동남아시아 등과 200대 이상 수출 계약 논의 중이며, 장기 글로벌 수출 물량은 최대 1,000대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4. SCMP / 6.28 한국 뮤지컬, 중국서 서양 작품 제치고 흥행
마지막 소식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에서 한한령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한국 뮤지컬이 문화적 친화성과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서양 뮤지컬보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동아시아 문화권의 공통된 문화 전통·사회적 가치·미적 감수성을 공유해 작품의 현지화가 용이하며, 중국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서양 뮤지컬이 문화적 거리감으로 인해 중국 관객들의 공감을 얻는 데 한계를 보이는 반면, 한국 뮤지컬은 문화적 거리감이 비교적 적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 뮤지컬은 중국 역사와 배경에 맞게 현지화하면서도 원작 제작진이 각색 과정에 참여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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