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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속대응팀 네팔 도착···구조 인력 추가 파견 검토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신속대응팀 네팔 도착···구조 인력 추가 파견 검토

등록일 : 2026.08.28 17:37

김용민 앵커>
홍수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수색·구조를 지원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정부는 신속대응팀 파견에 이어 해외긴급구호대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현지 시간으로 27일 밤 10시쯤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우선 사고 지역으로 이동해 현재 상황을 파악한 뒤 구체적인 수색과 구조 계획을 세울 전망입니다.
네팔 정부와도 접촉해 구조대 파견과 장비 투입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사고 지역으로 육로 접근이 어려운 만큼, 현지 여건을 살펴 헬기 등을 이용한 현장 접근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조 인력 추가 파견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속대응팀 파견에 이어 해외긴급구호대 투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두순 / 외교부 대변인 (지난 27일)
"대통령께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이렇게 지시하셨기 때문에 그 필요한 지원은 또 저희 외교부뿐만 아니라 관계부서와 협조해서 지원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호물자 이송과 네팔 내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도 투입합니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고립돼 안전지대로 대피했던 한국인 직원의 소식도 추가로 전했습니다.
임시 대피소에 머물던 9명이 네팔 군 헬기로 안전지역에 이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시대피소에는 두산 측 현장소장 1명과 우리 대사관 영사 1명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오후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홍수 피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현지 활동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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