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설되는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교과서에 일제 위안부와 중국의 동북공정 등 한반도 주변국들에 의해 최근 진행된 역사 왜곡 문제가 별도의 단원으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아시아사 교육과정 시안개발 작업을 마치고 최근 고시한 제7차 초ㆍ중등 교육과정 수시개정안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동아시아사는 총 6개 단원으로 구성되고, 특히 마지막 단원인 `6일날의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 일제 위안부 강제동원, 과거사 미정리 등 최근의 역사 및 영토갈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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