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회담이 50여 일 만에 재개됩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는 오는 13일 북한 개성에서 조선올림픽위원회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남북체육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은 지난해 12월 하계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카타르 도하에서 3차 회담을 개최한 뒤 50여일만에 열리는 것으로 구기종목 선수선발 방식에 대한 이견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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