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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에 미군 2만 1천여 명 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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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현장

부시, 이라크에 미군 2만 1천여 명 증파

등록일 : 2007.01.11

조회수 : 7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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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미군 2만 천 500명을 3단계로 나눠 증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이라크에서 물러서면 이라크 정부의 붕괴를 막을 수 없고, 미군이 이라크에 더 오래 발목이 잡혀 한층 위험한 적들과 대면하게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다음주 청문회를 개최하고 미군 규모를 현행 13만 2천명 수준으로 제한하는 입법안을 처리하는 등, 미군 증파안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간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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