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내 공장증설은 예외적인 경우 외에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도권내 공장 증설은 당장의 경쟁력을 보면 필요해 보이지만“수도권내 공장 증설, 수도권 집중 심화시켜”먼 장래를 보면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채무상환 능력을 잘 심사해서 대출을 하는 방침을 정한 것은 경제원리에 맞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되고 있는데 우리는 오히려 일할 사람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해결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정철수,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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