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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2 여수박람회 유치 추진 본격화

해양NEWS+

2012 여수박람회 유치 추진 본격화

등록일 : 2006.12.27

2012년, 대한민국은 여수에서 세계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남해안 시대를 여는 국제대회로써 미래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우리의 과제입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40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우리대표단이 참석하는 등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지금까지의 활동상황을 점검해봅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인 세계박람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정했다.

현재 박람회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나라는 모로코, 폴란드, 우리나라 3개국!

BIE 실사가 4개월여 남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홍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여수`를 알리는 게 급선무.

우리나라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5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엠블렘과 마스코트 등 CI를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유치 의지와 여수의 준비상황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분주하다.

지난 6월과 10월에는 로세르 탈레스 BIE 사무총장을 초청해 박람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18일,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겠다며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정부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철도,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부문 3천억원 등 총 1조 3천 8백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12월 BIE총회에서 98개 회원국의 비밀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012년 여수에서 박람회가 개최되면 여수는 남해안 시대를 여는 새 주역으로, 나아가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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