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일선에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위문하는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각각 군부대와 경찰 병원을 찾았습니다.
강석민 기자>
20일 오전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육군 5사단을 찾았습니다.
사단 사령부 방문에 이어 중서부 전선 GOP 소초를 방문 한 김 부총리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부대 일반 현황을 보고 받고 안내 영화도 시청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한편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도 가락동 경찰 병원을 방문해 시위 진압 도중 부상으로 입원 치료중인 전.의경들을 위로했습니다.
박 장관은 증세와 회복 시기를 물어 보며 빠른 쾌유를 빌었습니다.
사랑과 정을 나누는 연말. 각 부처 장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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