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내년 1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보는 12월1일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반값 아파트 공급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반값 아파트, 즉 토지임대부 주택은 가격은 낮출 수 있지만 토지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므로 재정부담을 어떻게 해결할 지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는 만큼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소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투기억제와 공급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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