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선발을 위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에서 현지 평가가 실시됩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 우주인 후보 4차 선발과정의 일환으로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우주적성평가와 함께 현지 문화 적응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적성평가는 무중력 비행기 탑승과 수중임무 수행 등이며, 현지 적응성 훈련은 러시아인과의 협동 임무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최종 2명이 선발되고, 2명의 최종 후보자들은 내년 초부터 러시아 가가린 훈련센터에서 임무훈련을 받은 뒤 최종 1명이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호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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