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91개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 평가가 지금보다 훨씬 강화됩니다.
정부는 22일 오후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주재로 정부산하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산하기관 공통의 평가방법과 기준`을 의결합니다.
운영위는 이번 방안에서 방만한 경영을 막기 위해 `인건비 인상률 관리노력` 지표 1점을 신설했고 관리 가능한 경상경비 감축노력은 기존의 2점에서 3점으로, 예산의 합리적 운용은 2~4점에서 4~5점으로 각각 늘렸습니다.
아울러 공익성을 외면하고 수익성만 추구하는 일이 없도록 고객만족도 지표는 확대하고 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되는 `재무관리의 합리성` 지표는 줄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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