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수도권 지역에 대한 주택 추가공급 대책이 진행되더라도 서울 외곽 지역의 공급과잉 우려는 없다고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16일 열린 재경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년동안 주택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친 것을 상쇄하기 위해 이번 공급 대책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수요를 다시 전망하고 이에 맞춰 공급을 조절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앞으로 매주 열리는 관계부처 부동산 대책반 회의에서 주택 공급 계획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수도권에 저렴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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