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오랫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사회보장을 위해 농촌형 특별소득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16일 경상대에서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는 한국 농업과 농촌의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대책은 전체 농민 가운데 연소득이 700만원 이하인 20%에 해당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장관은 특히 농민들이 잘살려면 농민소득 구조가 농업소득 20%, 농외소득 80%로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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