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일부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수능시계`의 고사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시각 표시 이외의 기능을 가진 시계는 고사장 반입이 안되지만, `수능시계`의 남은 시간 고지 기능은 통상적인 시간 표시 기능으로 해석돼 반입금지 물품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시중에 처음 선보인 수능시계는 현재시각과 수능시험 과목별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기능만 갖추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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