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외국인투자 주간 행사에서 4억2천300만달러 상당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자동차 부품과 정보기술등 5개 분야에서 132건의 투자상담이 진행됐다며 협상이 진척된 프로젝트들이 많아 올해 내로 실질적인 투자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산자부는 외국인투자 주간에 유명 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외국인투자 분야의 석학 등 천여명이 참석했다며 외국인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명확한 답변을 얻은 데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