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차관 2명 등 미국 대표단이 북핵 6자회담 준비를 위해 다음주 일본과 중국, 한국 등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두 차관을 포함한 미 대표단이 오는 5.6일 일본, 7.8일 중국, 9일 한국을 각각 방문하고 10일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거물급 차관 두명이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앞두고 동시에 동북아 3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어서 6자회담 협상에 극적인 진전이 있을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