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사용하는 부지내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 한미 양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24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185차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갖고 양국간 SOFA 운영 개선사항들을 논의한 뒤 `문화재 보호 협의 관련 과제부여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서 체결로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 기지내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