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북한의 2차 핵실험 오보 소동 끝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시가 이틀째 반등을 시도하고 나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에 머물고 있고, 채권시장 역시 소폭 오름세입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로 10일 보다 10.69포인트 하락 출발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6.28포인트 하락세로 개장한 뒤 곧바로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