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7만가구가 공급돼 최근 수급불안에 따른 집값 불안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교통부가 10월4일 대한주택공사, 한국주택건설협회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12월중 수도권 110곳에서 공공부분 1만3천180가구, 민간 5만6천587여가구 등이 잇따라 분양됩니다.
건교부는 4분기에 서울을 비롯, 파주 신도시, 화성 동탄, 용인 등 인기택지에서의 물량이 많이 나올 예정이어서 최근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 집값, 전셋값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