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노동계, 기업이 지난 6월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활발한 합동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단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200여명의 일본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한국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야 등 4개 업체는 1억달러 규모의 부품소재분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산자부는 20개 국내 중소부품소재기업, 7개 지방자치단체와 93개 일본기업의 일대일 투자상담을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