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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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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렸던 제6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가 우리시간으로 11일 밤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북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폐막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유럽정상들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핀란드 헬싱키에서 이틀간 열렸던 제 6차 ASEM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39개국의 아시아, 유럽 정상들은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비핵화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장성명은 지난해 채택된 9.19 베이징 6자회담 공동성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이 전제조건없이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고 공동성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지난 7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에 대한 지지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 조정국 폐막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정상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5박 6일간의 핀란드 방문일정을 모두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4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우리시간으로 12일 밤 미국 워싱턴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