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물류단지 입주 기업의 편의를 돕기 위해 배후물류단지의 운영이 통합됩니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지역은 2004년 12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물류 부지가 5개 블록으로 나뉘어 각각 통제시설을 설치하도록 설계돼 물류 부지를 이용하는 기업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물류 활성화를 위해 5개 물류단지 중 3개 지역을 우선 통합하고 2010년 이후 조성하는 나머지 2개 지역의 통합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