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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바다를 찾는 피서객 행렬이 늘고 있습니다. 안전한 피서를 즐기고,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해상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은 바다를 향해 줄을 잇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이파도 근해, 해양경찰청 연안 구조정은 무더위를 잊은지 오래입니다.

구명조끼 미착용 보트를 발견한 구조정. 싸이렌를 울리며 추격이 시작됩니다.

단속을 마친 구조정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단속에 나섭니다.

섬 인근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배의 단속이 시작됩니다.

음주 단속에서 GPS 점검까지 사고 예방을 위한 절차가 꼼꼼히 진행됩니다.

또 다시 상황실에는 조난 구조 요청이 들어옵니다.

혼자 고무보트를 타고 나온 조난자는 구조정을 보자 양팔을 흔듭니다. 조난자는 안도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이번에는 응급환자 구조 요청. 1초를 다투는 사고는 구조정의 속도를 더욱 높입니다.

해상에서 응급 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은 해양레저스포츠가 다양화 돼 레저보트 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양 경찰청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이야말로 해상사고에 가장 큰 적이라고 지적합니다.

구명조끼 착용과 GPS 사전 점검 등의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해상 기상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 사고는 육지와 달리 사고 발생은 곧 목숨과 연결됩니다.

해상안전수칙 준수,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