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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과 고유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하반기 경제정책의 중점을 실물경제의 활성화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여러 악조건 속에서 우리 기업들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 정부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 기업은 3가지 대외 불안요인에 당면해 있습니다.

바로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채산성 악화와 고유가로 인한 비용부담 가중, 그리고 원자재 가격상승 등입니다.

이와함께 금리 상승과 내수불안 등 대내적인 불안요인도 기업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러한 불안요인을 해소 하는데 역점을 두는 등 하반기 경제정책의 중점을 실물경제의 활성화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우선, 산자부는 환율하락에 대해선 수출기업들의 환위험관리를 위해 환변동보험 공급 규모를 15조에서 20조 가량으로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중소 특별자금 2조원을 신규로 공급하는 등 특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유가에 대한 대책으로는 에너지 절약 시설자금 확대와 써머타임제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할 계획입니다.

원자재 수급불안에 대해선 철광석과 동광석 등 기초원자재에 대한 무관세화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금리상승 기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증대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와 실물경제를 고려한 신중한 금리정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불황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요기반 확보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출총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투자 활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물경제 활성화 없이는 불가능 하다면서 산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기업애로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