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제 39차 아세안 외무장관 회담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북한 핵문제와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은 쿠알라룸푸르 컨베션센터에서 고위관리회담을 열어 논의될 의제와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세안 외무장관이 발표하게 될 공동성명의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고위관리회담에 참석한 시하삭 푸앙켓코 태국 대표는 외무장관 공동성명에서 미얀마와 북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이 집중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